두산그룹이 지난 18년간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건네 온 '사랑의 차'가 3000만잔을 넘어섰다. 두산그룹은 17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7162 부대에서 박용성 두산 회장과 7162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차 나누기 3000만잔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