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재고 물량을 줄이기 위해 17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평택과 창원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쌍용차 노조는 일방적인 휴무 철회를 회사 측에 요구하며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평택=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