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판매신장에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크게 기여했다.벤츠의 SUV는 올들어 11월까지 3000대를 팔려 절대 량은 많지 않지만 신장세가 놀랍다.작년 같은 기간의 2배 수준이다.
중국 자동차 업계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정부에 지원책을 요구할만큼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고 있지만 최고급 자동차 시장은 아직 영향을 덜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중국 정부는 저탄소 배출 차량에 대한 소비세 감면 등의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