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E뉴스' 김예분 후임, 최유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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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 아나운서 공채1기 최유정(26)이 김예분의 뒤를 이어 케이블 tvN의 연예정보프로그램 'E뉴스'의 새진행자로 발탁됐다.
지난 4월부터 김진표와 함께 진행해온 김예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됐다.
방송 관계자는 "김예분은 매일 생방송 스케줄의 부담으로 내년 계획하고 있는 다른 연예활동과 병행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최유정 아나운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김진표와 함께 tvN 'E뉴스'의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케이블 올리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아나운서 편'에서 8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1800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인재로 지난 8월 CJ미디어에 입사해 tvN 'E뉴스' 등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를 하며 수습기간을 거쳐왔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