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김미현 "우리 스킨십을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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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유도 이원희 선수와 프로골퍼 김미현 선수가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날 '우리가 스킨십하는 것을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는 고민을 들고 나와 애정을 과시한다. 또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가진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연애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이원희는 의도적으로 복근을 노출하며 4살 연상의 김미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를 비롯해 함께 부상과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한편, 이원희-김미현 커플은 지난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일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