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 닷새만에 자금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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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펀드에 모처럼 자금이 유입됐다.
18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6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대비 128억원 증가했으며, 실제 자금도 70억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5거래일만에 유입세다.
중국을 중심으로한 이머징시장과 관련된 펀드들로 자금이 들어았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주식 1CLASS C-I'에 39억원이 신규 설정됐으며,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와 '봉쥬르차이나주식 1'의 설정액은 각각 27억원과 21억원 증가했다. 부진한 수익률로 고전을 보여왔던 러시아 투자펀드인 'JP모간러시아주식종류형자 1A'에도 10억원이 유입됐다.
그러나 해외주식형펀드의 12월 누적 설정액은 1179억원 감소했고, 실제 자금도 932억원 빠져나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국내주식형펀드는 국내 주식형펀드 5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8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6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대비 128억원 증가했으며, 실제 자금도 70억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5거래일만에 유입세다.
중국을 중심으로한 이머징시장과 관련된 펀드들로 자금이 들어았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주식 1CLASS C-I'에 39억원이 신규 설정됐으며,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와 '봉쥬르차이나주식 1'의 설정액은 각각 27억원과 21억원 증가했다. 부진한 수익률로 고전을 보여왔던 러시아 투자펀드인 'JP모간러시아주식종류형자 1A'에도 10억원이 유입됐다.
그러나 해외주식형펀드의 12월 누적 설정액은 1179억원 감소했고, 실제 자금도 932억원 빠져나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국내주식형펀드는 국내 주식형펀드 5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