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호악재 소강 상태 속에 수급 구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오후 12시53분 현재 전날보다 6.76P상승한 1176.51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 하락에도 장 초반 1189.83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1175~1185선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인은 1373억원, 외국인은 68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951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496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