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새해 개장일인 다음달 2일 개장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고 마감은 기존과 같이 오후 3시까지로 임시 변경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물옵션 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운영키로 했다. 돈육선물은 거래시간 변경없이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그대로 진행된다.

개장 전 시간외시장 매매시간은 1시간 늦춰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로 변경했고, 장종료 후 시간외시장 매매시간은 변동 없이 오후 3시1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 폐장일은 30일로 매매시간 변경은 없으며, 31일은 연말 휴장일로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며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26일까지 주식을 사야 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