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투명성 시민위원회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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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성 시민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는 1위에 오른 투명도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투명성 시민 위원회를 만들어 더욱 친절.신속.공정한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또 “각종 민원업무를 유형별로 분리하고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를 개발해 행정 처리 기간을 지금보다 더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청렴도 1위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복마전이란 별명을 수식어처럼 달던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 끝에 청렴도 1위를 하게 돼 시장 취임 후 가장큰 보람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이어 “그동안 행정절차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하고자 노력했던 역대 시장들의 노력이 민선 4기에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런 노력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가장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청렴도 1위를 하게 된 일등 공신으로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현장시정지원단 등 신인사시스템을 꼽았다.이외에도 민원인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사후모니터링제와 신속.친절.공정한 민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한 시민고객 권리제도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최근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는 1위에 오른 투명도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투명성 시민 위원회를 만들어 더욱 친절.신속.공정한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또 “각종 민원업무를 유형별로 분리하고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를 개발해 행정 처리 기간을 지금보다 더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청렴도 1위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복마전이란 별명을 수식어처럼 달던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 끝에 청렴도 1위를 하게 돼 시장 취임 후 가장큰 보람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이어 “그동안 행정절차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하고자 노력했던 역대 시장들의 노력이 민선 4기에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런 노력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가장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청렴도 1위를 하게 된 일등 공신으로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현장시정지원단 등 신인사시스템을 꼽았다.이외에도 민원인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사후모니터링제와 신속.친절.공정한 민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한 시민고객 권리제도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최근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