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 1030억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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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자산운용협회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 5150억원 중 2차 투자분인 1030억원이 18일 증시에 투입됐다.
515억원씩 두개의 펀드로 나눠 투입될 예정이며, 운용사는 KTB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이다.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전월에 설정된 펀드를 포함하여 2009년 3월까지 515억원 규모로 총 10개의 펀드가 설정된다.
지난 11월21일에 설정된 펀드의 운용자산은 12월18일 기준 1242억원으로, 펀드 설정일 대비 212억원 증가해 수익률이 20.59%를 기록하고 있다.
기금운영위원장인 증협 박병주 상무는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투자자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515억원씩 두개의 펀드로 나눠 투입될 예정이며, 운용사는 KTB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이다.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전월에 설정된 펀드를 포함하여 2009년 3월까지 515억원 규모로 총 10개의 펀드가 설정된다.
지난 11월21일에 설정된 펀드의 운용자산은 12월18일 기준 1242억원으로, 펀드 설정일 대비 212억원 증가해 수익률이 20.59%를 기록하고 있다.
기금운영위원장인 증협 박병주 상무는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투자자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