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공신 '안국 멤버' 10명 의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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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팀 대부분은 靑서 대통령 보좌
이명박 대통령은 2006년 7월 서울시장에서 퇴임한 직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의 한 빌딩에 대선 전초기지를 만들었다.
'나라를 편안하게 만든다'는 뜻의 안국포럼이다.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재오 전 의원 등을 중심으로 소수 정예로 꾸렸다. 안국포럼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일등공신 역할을 했으며 멤버들은 복심 중에 복심으로 통한다.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은 현재 멤버들은 정치권으로,청와대로,정부로 진출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위급은 대부분 정치권을 선택했다. 정태근(서울 성북갑) 김효재(서울 성북을) 강승규(서울 마포갑) 조해진(경남 밀양.창녕) 권택기(서울 광진갑) 백성운(경기 고양일산동) 김영우(경기 포천.연천) 이춘식(비례대표) 의원 등이다.
실무진은 상당수가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 곁을 지키고 있다. 김백준 총무비서관이 좌장이다.
청와대 제1부속실은 안국포럼 비서실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이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 온 김희중 실장,임재현 선임행정관과 이 대통령이 "남자 열 하고도 안 바꾼다"고 칭찬한 김윤경 이진영 행정관 등이다. 대변인실의 박정하 선임행정관과 김홍식 박혜현 행정관,이상휘 선임행정관(인사비서관실),이재환 임성빈 김석붕(의전비서관실)행정관도 '안국멤버'다.
신재민 전 메시지팀장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정부의 '입'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중도 하차한 박영준 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과 구인호 선진국민연대 사무국장 등은 외곽에서 이 대통령을 돕고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명박 대통령은 2006년 7월 서울시장에서 퇴임한 직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의 한 빌딩에 대선 전초기지를 만들었다.
'나라를 편안하게 만든다'는 뜻의 안국포럼이다.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재오 전 의원 등을 중심으로 소수 정예로 꾸렸다. 안국포럼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일등공신 역할을 했으며 멤버들은 복심 중에 복심으로 통한다.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은 현재 멤버들은 정치권으로,청와대로,정부로 진출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위급은 대부분 정치권을 선택했다. 정태근(서울 성북갑) 김효재(서울 성북을) 강승규(서울 마포갑) 조해진(경남 밀양.창녕) 권택기(서울 광진갑) 백성운(경기 고양일산동) 김영우(경기 포천.연천) 이춘식(비례대표) 의원 등이다.
실무진은 상당수가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 곁을 지키고 있다. 김백준 총무비서관이 좌장이다.
청와대 제1부속실은 안국포럼 비서실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이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 온 김희중 실장,임재현 선임행정관과 이 대통령이 "남자 열 하고도 안 바꾼다"고 칭찬한 김윤경 이진영 행정관 등이다. 대변인실의 박정하 선임행정관과 김홍식 박혜현 행정관,이상휘 선임행정관(인사비서관실),이재환 임성빈 김석붕(의전비서관실)행정관도 '안국멤버'다.
신재민 전 메시지팀장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정부의 '입'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중도 하차한 박영준 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과 구인호 선진국민연대 사무국장 등은 외곽에서 이 대통령을 돕고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