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는 경내 고불암에 조성된 봉안당(奉安堂·납골 추모시설) 무량수전을 분양중이다.고불암 무량수전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와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의 경계지점 13만2000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첨단 봉안당이다.총 2만5000기(基)가 수용된다.가격은 기당 220만∼1억원.

봉안당 분양대행을 맡은 김경열 히든플러스닷컴 사장은 “해인사 봉안당의 입지는 풍수지리적으로 ‘봉황이 알을 품었다가 세상에 내보내는 형세인 금계포란(金鷄抱卵)의 명당’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며 “합천군에 있는 해인사 시외버스터미널에 샘플하우스도 마련돼 있어 수요자들이 굳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떤 모습인지를 알수 있다”고 말했다.1644-4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