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8일 문을 연 베트남 1호점인 남사이공점이 몰려든 현지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 점포는 매장 면적 1만5854㎡(4800여평)로 베트남 내 단일 쇼핑센터로는 가장 크다. 롯데마트는 중국(9개) 인도네시아(19개)에 이어 베트남에 10년 내 30개 점포를 더 열 계획이다. /롯데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