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의 중국 내 생산기지인 '다롄조선소'가 착공 1년8개월 만에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18일 첫 선박을 진수했다. 해양플랜트와 엔진공장 등으로 구성되는 다롄조선소의 2단계 공사는 내년 4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강덕수 회장(왼쪽 여섯 번째)과 장청인 랴오닝성 상무위원(강 회장 왼쪽),샤더런 다롄시장(강 회장 오른쪽) 등이 첫 선박인 'D 2001호' 앞에 나란히 서있다. /STX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