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KBS2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

케이윌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한번의 방송활동 없이 '러브119'로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케이윌은 1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MC몽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러브119'는 발표와 동시에 인기 싸이월드의 음악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발표 17일만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놀라운 속도로 인기몰이중이다.

'러브119'는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MC몽의 경쾌한 랩이 이색적인 배합을 이뤄냈고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가사가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19일 KBS2 '뮤직뱅크'에서 '러브119' 무대를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