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중 코뼈에 금이 가는 사고를 당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5일 열리는 '2008 무한도전 You&Me 콘서트'를 위한 연습현장들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콘서트에서 선보일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를 서울 각지에서 촬영했다.

G드레곤 역을 맡은 '민두래곤' 박명수는 탑 역을 받은 '석탑' 유재석과 결투 장면을 촬영하다 자동차에 부딪혀 코뼈에 금이가는 부상을 당했다.

박명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현장에 돌아와 다시 촬영을 강행하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한편 '2008 무한도전 You&Me 콘서트'는 25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