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주식시장이 성탄절과 국경일 등으로 연말에 잇달아 휴장한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성탄절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 유로넥스트(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대부분 증시가 쉰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 태국 독일 러시아 등은 정상적으로 시장이 열린다.

미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평소보다 3시간 이른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영국과 홍콩 유로넥스트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등은 25~26일 이틀간 쉰다. 일본은 23일이 국경일로 장을 열지 않는다.

31일에는 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증시와 브라질 등이 쉬지만 미국과 서유럽 증시는 정상적으로 매매 거래를 진행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