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주가상승률 가장 높을 종목 13選-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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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2일 2009년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을 종목 13개를 제시했다.
KB투자증권은 내년 추천종목으로 △KT △온미디어 △한국제지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하나금융 △우리투자증권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차 △동국제강 △동양제철화학 등을 꼽았다.
KT의 경우 중장기 상승여력이 통신업종 내 최대라며 목표주가는 현주가보다 73%의 상승여력이 있는 6만7000원을 제시했다.
온미디어는 저평가 메리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으며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한국제지는 인쇄용지 제품 중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제지수요 민감도가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업종 중에서는 내년 트레이딩 종목을 아모레퍼시픽에 집중할 것을 권했고 유통주의 본격적 상승은 1분기 실적 바닥을 찍은 이후로 전망하고 현대백화점이 대형유통주 중 가장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평균수입곡물가가 상승한 뒤 하락할 때 음식료업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는 경향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을 내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은행업종 중에서는 하나금융이 부동산 PF대출, 중소형 조선소 RG규모가 적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제시했다. 현 주가대비 30%의 상승여력이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권주 중 장기투자를 위한 최적의 종목으로 선별했으며 IT업종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자동차업종 중에서는 기아차를, 철강업종에서는 동국제강을 각각 선호종목으로 제시했다. 내년 상반기 이익의 안정성이 철강주내 옥석가리기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는 국제 철강가격 반등시 주가 탄력성이 높은 봉형강 부문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성장시틀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며 인천공장부지 개발에 따른 추가 수익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헀다. 목표주가는 30만1000원 제시.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KB투자증권은 내년 추천종목으로 △KT △온미디어 △한국제지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하나금융 △우리투자증권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차 △동국제강 △동양제철화학 등을 꼽았다.
KT의 경우 중장기 상승여력이 통신업종 내 최대라며 목표주가는 현주가보다 73%의 상승여력이 있는 6만7000원을 제시했다.
온미디어는 저평가 메리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으며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한국제지는 인쇄용지 제품 중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제지수요 민감도가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업종 중에서는 내년 트레이딩 종목을 아모레퍼시픽에 집중할 것을 권했고 유통주의 본격적 상승은 1분기 실적 바닥을 찍은 이후로 전망하고 현대백화점이 대형유통주 중 가장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평균수입곡물가가 상승한 뒤 하락할 때 음식료업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는 경향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을 내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은행업종 중에서는 하나금융이 부동산 PF대출, 중소형 조선소 RG규모가 적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제시했다. 현 주가대비 30%의 상승여력이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권주 중 장기투자를 위한 최적의 종목으로 선별했으며 IT업종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자동차업종 중에서는 기아차를, 철강업종에서는 동국제강을 각각 선호종목으로 제시했다. 내년 상반기 이익의 안정성이 철강주내 옥석가리기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는 국제 철강가격 반등시 주가 탄력성이 높은 봉형강 부문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성장시틀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며 인천공장부지 개발에 따른 추가 수익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헀다. 목표주가는 30만1000원 제시.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