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혜 기대株 중심 종목별 대응 유지-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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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종목 중심의 기술적 반등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정책수혜 기대를 중심으로 바텀-업식 대응을 지속할 것을 권했다.
이 증권사 김중현 연구원은 "최근 국내증시가 나타내고 있는 특성 가운데 하나가 바로 거시경제와 업황 등을 근건해 종목을 찾는 탑-다운식 흐름보다는 실적과 재료를 갖춘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바텀-업식 움직임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지수의 연속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제한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 들어서 국내 증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순환매는 전 업종에 걸쳐서 키맞추기식으로 골고루 진행되기보다는 몇몇 정책수혜 기대업종들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점도 지수의 의미를 희석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주에도 기본적으로 종목 중심의 기술적 반등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대응을 유지하되 시장접근에 있어서 과도하게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지난 주말 반도체 가격의 반등에 힘입어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주들이 오랜만에 존재감을 높이기도 했지만 연속성을 담보하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정책수혜 기대주들을 중심으로 종목별 접근 대응을 지속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중현 연구원은 "최근 국내증시가 나타내고 있는 특성 가운데 하나가 바로 거시경제와 업황 등을 근건해 종목을 찾는 탑-다운식 흐름보다는 실적과 재료를 갖춘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바텀-업식 움직임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지수의 연속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제한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 들어서 국내 증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순환매는 전 업종에 걸쳐서 키맞추기식으로 골고루 진행되기보다는 몇몇 정책수혜 기대업종들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점도 지수의 의미를 희석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주에도 기본적으로 종목 중심의 기술적 반등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대응을 유지하되 시장접근에 있어서 과도하게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지난 주말 반도체 가격의 반등에 힘입어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주들이 오랜만에 존재감을 높이기도 했지만 연속성을 담보하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정책수혜 기대주들을 중심으로 종목별 접근 대응을 지속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