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프로덕션이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22일 오전 9시 3분 현재 김종학프로덕션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가격제한폭(13.89%)까지 떨어진 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130만여주의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이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지난 19일 장 마감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