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온라인 투자자를 위한 종합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

멘토스(Mentors)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란 뜻으로 확고한 투자원칙과 철저한 분석에 입각한 책임 있는 투자자문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나대투 측은 설명했다.멘토스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은 영업점에 나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최신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고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또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멘토 1명을 선택해 별도로 투자상담을 할 수도 있다.

멘토스 서비스는 하나대투증권의 위탁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자산 5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된다.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전용 홈페이지(mentors.hanaw.com)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