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인 ‘미래에셋 ELS 제588회’ 를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KOSPI200지수의 매월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지수(12월 29일 종가)에서 0~70% 상승한 구간에 있는 경우 그 상승률의 60%를 매월 평가수익률로 결정하고, 만기까지 매 월평가 수익률을 산술평균해 만기에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매월 평가일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 미만이거나 월 중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대비 70%초과 상승(장중지수 포함)한 적이 한 번 이라도 있는 경우 해당 월평가 수익률은 0%가 된다.

이 상품은 만기가 1년이며, 원금이 보장된다. 15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고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 상무는 "기존의 녹아웃(Knock-out) 콜 상품에 비해 상승구간이 상당히 넓어져 있어 녹아웃 가능성이 낮다"면서 "여기에 매월 평가하기 때문에 만기까지 KOSPI200의 상승분을 놓치지 않고 누적해 나가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