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진재영이 방송중에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다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될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녹화에 참여한 진재영은 4년간의 공백기간동안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과거 끼니를 걱정해야할 시기를 떠올리며 "연예인이 어떻게 주유소와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냐"며 거절당해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외에도 진재영은 친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 영화에서의 노출연기로 근거없는 악플로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진재영은 지난 8월초 종영한 SBS TV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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