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中세중에너지 설립…태양광 본격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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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나모여행이 태양광에너지 개발을 위해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폴리실리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초 공장건설을 위한 토지사용권을 취득하고 태양광전지의 원료 생산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키로 한 것.
세중나모여행은 22일 태양열 전지패널 재료업체인 계열사 이너블루가 중국 현지법인 세중에너지(Sejoong Energy Co.,Ltd.)에 설립 자 본금 1억3000만원 납입을 완료, 계열사가 12개에서 13개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세중나모여행은 세중에너지 설립이 완료됨으로써 태양광사업이 실질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매장량 3437만톤에 평균순도 99% 이상의 순도가 확인된 중국 청해성내 3개 규석광산의 채굴과 공장설립을 내년부터 시작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너블루 관계자는 "내년초 메탈 및 폴리실리콘 공장건설을 위한 토지사용권을 취득하고 이와 병행해 국내외 대기업과 기관투자자로 부터 시설투자 유치를 진행중에 있다"며 "공장이 설립되면 생산규모는 2010년 메탈실리콘 1만3280톤, 2011년 3만9840톤에 폴리실리콘 도 연간 1651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중에너지는 석영광물개발 및 태양광전지의 원료인 고순도 메탈실리콘·폴리실리콘 제조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원재료에서부터 폴리 실리콘 일괄생산 및 판매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을 안정적으로 갖추지 못한 태양광 관련기업들의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국내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공해가 적고 자원이 무한해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에너지는 미래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친환경 자원"이라며 "현지 규석광산의 경제성과 이를 추진할 법인설립이 완료된 만큼 광산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세중나모여행은 22일 태양열 전지패널 재료업체인 계열사 이너블루가 중국 현지법인 세중에너지(Sejoong Energy Co.,Ltd.)에 설립 자 본금 1억3000만원 납입을 완료, 계열사가 12개에서 13개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세중나모여행은 세중에너지 설립이 완료됨으로써 태양광사업이 실질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매장량 3437만톤에 평균순도 99% 이상의 순도가 확인된 중국 청해성내 3개 규석광산의 채굴과 공장설립을 내년부터 시작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너블루 관계자는 "내년초 메탈 및 폴리실리콘 공장건설을 위한 토지사용권을 취득하고 이와 병행해 국내외 대기업과 기관투자자로 부터 시설투자 유치를 진행중에 있다"며 "공장이 설립되면 생산규모는 2010년 메탈실리콘 1만3280톤, 2011년 3만9840톤에 폴리실리콘 도 연간 1651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중에너지는 석영광물개발 및 태양광전지의 원료인 고순도 메탈실리콘·폴리실리콘 제조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원재료에서부터 폴리 실리콘 일괄생산 및 판매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을 안정적으로 갖추지 못한 태양광 관련기업들의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국내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공해가 적고 자원이 무한해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에너지는 미래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친환경 자원"이라며 "현지 규석광산의 경제성과 이를 추진할 법인설립이 완료된 만큼 광산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