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상형 만났지만, 사업 욕심에 대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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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비행도중 이상형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크리스마스 특집'편에 출연한 비는 "올해 초 비행기 안에서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비는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는데 이상형인 여자를 만났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외모에 끌렸다" 며 "그런데 그녀가 나에게 싸인을 부탁했다"고 사연을 이어 나갔다.
싸인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나눈 비는 그녀의 아버지가 독일분이고 어머니가 한국분인 것을 알게 됐다며 "(비가) 평소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대시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이어 "순간적으로 '이상형으로 만났으니 대시를 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너무 아름다운 분이니 회사로 불러 연예인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충돌했다"며 "결국 비행기 안에서 매니저와 어떻게 할까 투닥거라다 그분을 놓였다"며 아쉬워 하며 말했다.
이어서 비는 영화 촬영을 하며 만났던 여성들과 방송국에서 마음에 들었던 여성들의 이야기 등 '올 한해 호감을 가졌던 이성’ 들의 목록(?)을 공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22일 저녁 11시 1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크리스마스 특집'편에 출연한 비는 "올해 초 비행기 안에서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비는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는데 이상형인 여자를 만났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외모에 끌렸다" 며 "그런데 그녀가 나에게 싸인을 부탁했다"고 사연을 이어 나갔다.
싸인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나눈 비는 그녀의 아버지가 독일분이고 어머니가 한국분인 것을 알게 됐다며 "(비가) 평소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대시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이어 "순간적으로 '이상형으로 만났으니 대시를 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너무 아름다운 분이니 회사로 불러 연예인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충돌했다"며 "결국 비행기 안에서 매니저와 어떻게 할까 투닥거라다 그분을 놓였다"며 아쉬워 하며 말했다.
이어서 비는 영화 촬영을 하며 만났던 여성들과 방송국에서 마음에 들었던 여성들의 이야기 등 '올 한해 호감을 가졌던 이성’ 들의 목록(?)을 공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22일 저녁 11시 1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