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22일 두산인프라코어와 K21 차기 보병 전투장갑차용 변속기 등에 대한 방산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중공업은 이에 따라 K21 차기 보병 전투장갑차 초도 양산을 위한 750마력급 자동변속기와 40mm 주무장 체계 등 총 846억여원 규모의 핵심 구성품 1차 계약분을 2010년까지 공급한다.

이 회사는 1차 공급 이후에도 수년간 추가 공급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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