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중국 차음료 인수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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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펩시코가 중국의 차 음료업체인 왕라오지 인수를 위해 이 회사의 모기업인 광저우의약그룹과 비밀리에 접촉중이라고 중국 화샤시보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코카콜라가 과즙 음료 대표기업인 후이위앤 인수에 나선데 이어 중국 차음료의 대명사인 왕라오지가 외자 대기업의 다음 타깃이 됐다며 우려를 표시했다.코카콜라의 후이위앤 인수는 현재 상무부의 반독점 심사가 진행중이나 민족기업을 빼앗길 수 없다는 현지 여론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신문은 코카콜라가 과즙 음료 대표기업인 후이위앤 인수에 나선데 이어 중국 차음료의 대명사인 왕라오지가 외자 대기업의 다음 타깃이 됐다며 우려를 표시했다.코카콜라의 후이위앤 인수는 현재 상무부의 반독점 심사가 진행중이나 민족기업을 빼앗길 수 없다는 현지 여론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