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홀딩스는 22일 SBS프로덕션에서 분할된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법상 계열사간 지분 보유 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이번 합병으로 SBS프로덕션이 보유한 SBS드라마플러스 지분 20%를 해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3월1일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