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usy working mom, I try to pack in as many errands on my lunch break as possible.

One noontime I raced to get a chest X ray at the hospital, then went to the cleaners, and finally the supermarket.

When I returned to the office, I noticed strange looks from my co-workers.

Eventually one of them inquired what I did during lunch time and, after explaining the hectic hour, I asked, "Why do you want to know?"

"Well," he said, "your blouse is inside out."



아이가 있는 데도 직장에 나가면서 분주하게 하루하루를 지내야 하는 난 점심시간을 활용해 되도록 많은 일을 본다.

하루는 점심 때 급히 병원으로 가서 가슴 X레이를 촬영하고는 세탁소에 갔고,마지막으로 슈퍼에 가서 쇼핑을 했다.

그러고는 사무실로 돌아온 나를 대하는 직장동료들의 태도가 예사롭지 않았다.

마침내 한 사람이 점심 때 뭘 했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정신없이 허둥댄 그 한 시간의 일을 이야기해준 난 "어째서 그게 궁금한 건데?"하고 물었다.

"블라우스를 뒤집어 입고 있잖아"라고 그는 말하는 것이었다.


△working mom:직장을 가진 아이 엄마
△pack in:꽉 채우다
△hectic:법석을 떠는
△inside out:뒤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