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의 비앙카 모블리가 네티즌들을 고소한 사실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오락프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비앙카는 지난 달 자신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 유포한 일부 네티즌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비앙카가 직접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현재 네티즌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문제의 사진은 비앙카가 한 남성과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긴 2장.

특히 비앙카 본인이 혐의가 인정되는 네티즌들에 대해 처벌을 원하고 있어 모욕죄와 명예훼손죄 등으로 처벌될 전망이다.

한편, 비앙카는 현재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출연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