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美 신용등급 첫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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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출신용보험이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처음으로 강등했다.
중국수출신용보험이 지난 19일 발표한 '2008년 국가위험도 분석보고서'에서 미국을 포함한 프랑스 영국 등 48개국 등급을 내렸다고 22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떨어뜨렸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등급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제품을 수입하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지역 수입업체들이 물품 인수를 거부하거나 대금결제를 불이행하는 등 계약을 위반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중국수출신용보험이 지난 19일 발표한 '2008년 국가위험도 분석보고서'에서 미국을 포함한 프랑스 영국 등 48개국 등급을 내렸다고 22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떨어뜨렸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등급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제품을 수입하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지역 수입업체들이 물품 인수를 거부하거나 대금결제를 불이행하는 등 계약을 위반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