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은찬(32.본명 정소영)이 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논현동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옆자리에 앉아있던 안모씨 일행의 테이블을 건드리면서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22일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한 후에 상해 혹은 폭력 혐의로 모두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드라마 '덕이', '야인시대', '사랑에 미치다' 등에서 주로 조연으로 출연했고 드라마 '왕과 나'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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