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내년 시추계획등 지방정부 제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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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대표 김홍섭)는 23일 빈카사 현지 운영진과 2009년 시추 및 생산계획을 수립해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지방정부에 2009년 개발계획에 관한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연말까지 다음해의 시추 및 개발계획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중소유전에 대해 생산세, 수출세 등의 세율을 대폭 조정해 중소유전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방안들이 러시아 하원에서 입법과정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입법이 완료되면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빈카사의 수익성은 인수 당시와 전혀 달라진 것 없이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연말까지 다음해의 시추 및 개발계획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중소유전에 대해 생산세, 수출세 등의 세율을 대폭 조정해 중소유전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방안들이 러시아 하원에서 입법과정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입법이 완료되면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빈카사의 수익성은 인수 당시와 전혀 달라진 것 없이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