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엔 역시 경기방어株…순환매 대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150선마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통신, 보험 등은 상승하며 방어주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날보다 1.98% 하락한 1156.67을 기록중이다. 의료정밀, 건설, 운수장비, 철강금속, 은행, 증권업종이 큰 폭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종은 유일하게 상승하며 1.60%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이 2.07% 오르고 있으며 KT&G도 1.21% 상승중이다.
삼성화재가 1.92%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해상(1.44%), 코리안리(2.00%) 등 보험주도 탄탄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증권은 조선, 건설, 화학, 은행, 증권 등 단기 반등 폭이 컸던 업종의 경우 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고 확보한 현금으로 통신, 제약, 음식료, 보험, IT 등 단기 반등이 미진했던 업종의 비중을 채워 연말을 넘기는 전략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최근 장세가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순환매를 염두에 둔 트레이딩이 단기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삼성증권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날보다 1.98% 하락한 1156.67을 기록중이다. 의료정밀, 건설, 운수장비, 철강금속, 은행, 증권업종이 큰 폭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종은 유일하게 상승하며 1.60%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이 2.07% 오르고 있으며 KT&G도 1.21% 상승중이다.
삼성화재가 1.92%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해상(1.44%), 코리안리(2.00%) 등 보험주도 탄탄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증권은 조선, 건설, 화학, 은행, 증권 등 단기 반등 폭이 컸던 업종의 경우 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고 확보한 현금으로 통신, 제약, 음식료, 보험, IT 등 단기 반등이 미진했던 업종의 비중을 채워 연말을 넘기는 전략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최근 장세가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순환매를 염두에 둔 트레이딩이 단기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삼성증권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