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에 아동성폭력 전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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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여성부는 오는 26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아동 성폭력 전담센터인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개소한다.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여성부가 성폭력 피해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2004년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광주에 이어 경기지역에 4번째로 설치된다.
경기해바라기 아동센터는 분당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아동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무료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산부인과·정신과 전문의 등에 의한 의료지원 및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전문 상담,법률 및 소송지원 등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부 관계자는 “안양 초등학생 실종·사망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 경기지역에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아동성폭력 대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도 전국 6개소에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여성부가 성폭력 피해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2004년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광주에 이어 경기지역에 4번째로 설치된다.
경기해바라기 아동센터는 분당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아동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무료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산부인과·정신과 전문의 등에 의한 의료지원 및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전문 상담,법률 및 소송지원 등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부 관계자는 “안양 초등학생 실종·사망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 경기지역에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아동성폭력 대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도 전국 6개소에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