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형쏘나타 '링샹'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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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국형 아반떼 위에둥에 이어 중국형 NF쏘나타인 ‘링샹’을 23일 출시했다.
지난달 광저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링샹은 쏘나타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과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개선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링샹은 기존 쏘나타에 비해 전장을 15mm 늘렸다. 대형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카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대범하면서도 모던함도 강조했다.
링샹은 2.0ℓ와 2.4ℓ의 쎄타(θ) Ⅱ 엔진을 적용해 캠리,어코드 등 경쟁 차종 대비 뛰어난 엔진 성능을 확보하고, 6개의 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구현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버튼 시동식 스마트키 시스템,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베이징현대는 링샹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브랜드인 ‘엘리트 클럽 서비스’를 신설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이징현대는 또 2008년 이후 구입한 개인구입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변속기 등 동력계통 부품의 보증수리기간을 기존 2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대폭 확대했다.
브레이크 및 클러치 패드,와이퍼 패드 등 12가지 소모품에 대해서도 3개월 5000km의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달 광저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링샹은 쏘나타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과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개선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링샹은 기존 쏘나타에 비해 전장을 15mm 늘렸다. 대형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카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대범하면서도 모던함도 강조했다.
링샹은 2.0ℓ와 2.4ℓ의 쎄타(θ) Ⅱ 엔진을 적용해 캠리,어코드 등 경쟁 차종 대비 뛰어난 엔진 성능을 확보하고, 6개의 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구현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버튼 시동식 스마트키 시스템,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베이징현대는 링샹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브랜드인 ‘엘리트 클럽 서비스’를 신설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이징현대는 또 2008년 이후 구입한 개인구입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변속기 등 동력계통 부품의 보증수리기간을 기존 2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대폭 확대했다.
브레이크 및 클러치 패드,와이퍼 패드 등 12가지 소모품에 대해서도 3개월 5000km의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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