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시스템(대표 이경봉)은 자체 개발한 방폭(防爆)창이 미국 인증테스트기관인 ARA(Applied Research Associate)가 실시한 성능 시험에서 성공,군사시설에 적합한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ARA의 뉴멕시코주 실험장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미닫이 여닫이 등 4개 종류,5개 제품이 18㎏의 TNT 폭탄을 15m 앞에서 터뜨렸을 때 발생하는 폭압에 견딜 수 있는 수준인 10PSI등급을 포함,6PSI 이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