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집수리 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에 매년 2500만원 가량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기부금은 광동제약 임직원과 회사측이 절반씩 부담한다.
2002년 1월 설립된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지금까지 생활이 어려운 1000여 가정에 3억8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온 단체다.광동제약은 1984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어려운 가정에 연탄과 후원금을 주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