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의 첫솔로 앨범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 뮤직비디오 속 배우 이천희와 지서윤의 키스신이 화제다.

22일 공개된 '이젠 남이야' 뮤직비디오는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 후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천희, 지서윤의 애절한 눈물연기와 키스신 그리고 김성한 감독의 영상미가 어우러져 한편의 멜로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천희와 지서윤은 지난 12일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헤어진 연인을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경록은 27일 VOS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와 28일 수원 콘서트에서 첫 데뷔무대를 갖은 후 본격 솔로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