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동부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의 프로슈머 그룹인 ‘제4기 명가연(名家硏)’ 회원을 모집한다.주거공간에 관심있는 주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주택관련 업종 종사자 및 전공자,해외거주 경험자는 우대된다.이번에 뽑히는 ‘제4기 명가연’은 내년 한해 동안 아파트 관련 상품자문,주거공간 개선 아이디어 제안,입주단지 품평 등의 활동을 한다.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명가연은 단순한 주부 모니터 요원이 아닌 고객밀착형 상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회사의 중요 파트너”라며 “이들의 주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채택해 고객 및 디자인 중심의 신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센트레빌 홈페이지(www.centreville.co.kr) 참조.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용어풀이-
프로슈머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말로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에 관한 주요 아이디어를 기업에 제공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