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한국경제TV는 23일부터 쇼(SHOW) 무선인터넷에서 '한국경제TV 증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경제TV 증권서비스'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활동 중인 증권 전문가 서비스를 SHOW 무선인터넷에서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통신.방송 융합형 서비스다. SHOW 한국경제TV 증권서비스는 '8246+SHOW버튼'으로 접속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SHOW 무선인터넷(7.금융 메뉴)으로 접속해도 된다. 월 이용료는 9900원으로,SHOW 가입자들은 투자 성향에 따라 전문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한국경제TV에서도 인기가 높은 '윤정두 JD인베스트먼트 대표' '샤프슈터 박문환 팀장' '김재수 소장' '이종혁 팀장' 등이다. 이들은 이미 많은 유료회원을 확보 중인 최고의 전문가로,각각 투자 성향이 달라 투자자 입장에선 맞춤형 고품격 증권정보를 얻을 수 있다.

KTF와 한국경제TV는 이번 서비스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KTF 이상열 T사업본부장은 "SHOW 한국경제TV 증권전문정보 서비스는 향후 양사 간의 확대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