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KBS '연예대상'의 진행자로 이지애 아나운서와 신동엽, 김성은이 발탁됐다.

오는 27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08 KBS '연예대상'에는 자타공인 MC 신동엽과 차분한 진행의 이지애 아나운서, 만능엔터테이너 김성은의 순발력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해피투게더' '해피선데이' '상상플러스' 등의 작품들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KBS 전국 노래 자랑'의 MC송해 가 '개그콘서트'의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최초로 개그 한마당 무대를, 신봉선, 유세윤, 장동민 등 개그맨들이 댄스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방청신청은 24일까지 KBS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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