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25일 방영되는 '푸드명가 국 배달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10가지 국 메뉴로 구성된 국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총 4주 동안 제공되는 국 배달 서비스는 갈비탕과 재첩국, 매생이국, 올갱이 된장국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10가지 종류의 국을 격주마다 다른 메뉴로 배송해 준다.

이 서비스는 한 달 분량을 주문받아 매주 1회 5일치 국을 진공 포장하고 냉장 상태로 택배를 이용해 배송해준다. 한 달치 가격은 6만99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아침밥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주부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국 배달 서비스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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