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우리나라에서 새해 첫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이며 육지에서는 울산광역시 간절곶이라고 24일 밝혔다. 독도의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26분,울산 간절곶은 7시31분이다. 한편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지는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소흑산도(오후 5시45분)이며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군 심동리(오후 5시35분)다.

내가 사는 지역의 새해 일출과 일몰 시간을 확인하려면 천문연 인터넷 홈페이지(www.kasi.re.kr) 지식마당 코너에서 '일출 일몰시간 계산'을 통해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