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2009 업무보고] '여성 일하기센터' 1월중 50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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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전업주부 직업훈련
여성부는 내년도에 대대적으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고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 780여억원 중 60%인 470억여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여성부는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 관련시설과 취업설계ㆍ직업상담사 등의 공공부문에서 670명의 여성에게 새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부 1000명을 인턴으로 채용해 3개월간 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주부인턴제'도 운영한다.
여기에 직업훈련과 취업연계,사후관리 등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4만1000여명의 여성을 위한 취업연계 활동도 실시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의 중심기관이 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도 내년 1월 50개소가 지정되며 2012년까지 100개소로 확대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새일본부)'는 5개소에서 전국 35개 산업단지로 늘어난다.
새일센터와 새일본부에는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 350명이 배치돼 10만여명의 직업ㆍ상담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여성부는 이 중 3만7000여명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아동과 여성의 안전보장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돼 국무총리실 산하 '아동ㆍ여성보호대책 추진점검단'이 활성화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여성부는 내년도에 대대적으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고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 780여억원 중 60%인 470억여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여성부는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 관련시설과 취업설계ㆍ직업상담사 등의 공공부문에서 670명의 여성에게 새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부 1000명을 인턴으로 채용해 3개월간 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주부인턴제'도 운영한다.
여기에 직업훈련과 취업연계,사후관리 등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4만1000여명의 여성을 위한 취업연계 활동도 실시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의 중심기관이 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도 내년 1월 50개소가 지정되며 2012년까지 100개소로 확대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새일본부)'는 5개소에서 전국 35개 산업단지로 늘어난다.
새일센터와 새일본부에는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 350명이 배치돼 10만여명의 직업ㆍ상담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여성부는 이 중 3만7000여명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아동과 여성의 안전보장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돼 국무총리실 산하 '아동ㆍ여성보호대책 추진점검단'이 활성화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