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래미안 중동 ③구성]지상에 차없는 공원형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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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율 41%에 달할 정도의 풍부한 녹지공간 조성
옥상에 집열패널 설치, 공동전기로 사용..에너지 절감 효과
'래미안 중동'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주거공간으로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단지 외곽에 위치한 자동차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통해 자동차가 단지 밖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돼 소방차와 이삿짐차를 제외하곤 단지 안에는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다.
이렇게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면서 지상공간은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율만도 41%에 달해 단지 어느곳에서나 푸르른 나무들을 만끽할 수 있다. 봄이나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과 겨울에도 조경을 느낄 수 있도록 식수도 4계절에 맞는 것으로 골랐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109동 앞으로 물과 물길이 조성되는 생태계류원을 만들고 103동과 104동 뒤쪽으로 숲속산책로, 105동 앞으로 자작나무 쉼터, 110동 양 옆으로 전망쉼터와 열린계단을 설치, 각 동들이 조경으로 둘러쌓여 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중동'은 지상에 차가 없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며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샛별어린이공원과 인근에 꿈빛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특히 샛별어린이공원은 '래미안 중동'의 입주에 맞춰 재조성해줄 예정이어서 현재보다 훨씬 좋은 환경의 공원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 단지 전면에 위치한 각 동의 지하층에 근린생활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 노인정 및 보육시설 등을 위치시켰다. 하지만 데크형 설계를 이용해 단지 밖 도로에서 보면 지하층이 아닌 지상 1층에 해당돼 개방감은 물론 쾌적성도 높였다.
101동 지하에는 근린생활시설이, 110동 지하에는 주민커뮤니티시설이, 108동 지하에는 노인정, 지상에는 80평형대의 보육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 옥상에 집열패널을 설치, 이를 통해 얻어진 에너지를 아파트 공동전기로 사용할 계획이어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옥상에 집열패널 설치, 공동전기로 사용..에너지 절감 효과
'래미안 중동'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주거공간으로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단지 외곽에 위치한 자동차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통해 자동차가 단지 밖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돼 소방차와 이삿짐차를 제외하곤 단지 안에는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다.
이렇게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면서 지상공간은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율만도 41%에 달해 단지 어느곳에서나 푸르른 나무들을 만끽할 수 있다. 봄이나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과 겨울에도 조경을 느낄 수 있도록 식수도 4계절에 맞는 것으로 골랐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109동 앞으로 물과 물길이 조성되는 생태계류원을 만들고 103동과 104동 뒤쪽으로 숲속산책로, 105동 앞으로 자작나무 쉼터, 110동 양 옆으로 전망쉼터와 열린계단을 설치, 각 동들이 조경으로 둘러쌓여 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중동'은 지상에 차가 없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며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샛별어린이공원과 인근에 꿈빛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특히 샛별어린이공원은 '래미안 중동'의 입주에 맞춰 재조성해줄 예정이어서 현재보다 훨씬 좋은 환경의 공원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 단지 전면에 위치한 각 동의 지하층에 근린생활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 노인정 및 보육시설 등을 위치시켰다. 하지만 데크형 설계를 이용해 단지 밖 도로에서 보면 지하층이 아닌 지상 1층에 해당돼 개방감은 물론 쾌적성도 높였다.
101동 지하에는 근린생활시설이, 110동 지하에는 주민커뮤니티시설이, 108동 지하에는 노인정, 지상에는 80평형대의 보육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 옥상에 집열패널을 설치, 이를 통해 얻어진 에너지를 아파트 공동전기로 사용할 계획이어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