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제25회 '빙등제'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두 마리 개가 끄는 눈썰매를 탄 채 세계 최대의 산타클로스 얼음 조각상 앞을 지나고 있다. 내년 1월5일 개막해 한 달간 계속되는 빙등제엔 80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하얼빈시는 전망하고 있다. /하얼빈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