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지표 악화에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4.49P 하락한 1139.82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주택판매 부진과 3분기 국내총생산 감소 등에 따른 경기침체 확인으로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다. 삼성전자가 1.75% 오르고 있으며 SK텔레콤은 0.23 % 상승중이다. 포스코, 한국전력, KB금융, 신한지주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