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불황에 화장이 더 짙어진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대비 8000원(1.32%) 오른 6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을 통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역시 전날대비 2000원(1.14%) 상승한 17만7500원으로 이틀연속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날 기관을 비롯한 외국인, 외국계의 순매수로 3.24% 올랐으며 이날은 UBS를 통한 매수주문이 계속되고 있다.
유정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불황에 화장이 더 짙어진다는 속설은 이번에도 틀리지 않는 듯 하다"면서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하며 2009년에도 소비위축 경향에도 화장품 시장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아모레퍼시픽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이 매년 발표하는 화장품 시장전망 자료에 의하면, 2008년 화장품시장(소비자가 기준)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6조5900억원이며 내년에는 이보다 6.2% 증가한 약 7조원의 시장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대비 8000원(1.32%) 오른 6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을 통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역시 전날대비 2000원(1.14%) 상승한 17만7500원으로 이틀연속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날 기관을 비롯한 외국인, 외국계의 순매수로 3.24% 올랐으며 이날은 UBS를 통한 매수주문이 계속되고 있다.
유정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불황에 화장이 더 짙어진다는 속설은 이번에도 틀리지 않는 듯 하다"면서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하며 2009년에도 소비위축 경향에도 화장품 시장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아모레퍼시픽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이 매년 발표하는 화장품 시장전망 자료에 의하면, 2008년 화장품시장(소비자가 기준)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6조5900억원이며 내년에는 이보다 6.2% 증가한 약 7조원의 시장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