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전 KDN(주) ‥ 국가 전력 IT 연구과제 '기술파워'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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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IT서비스 전문기업 한전KDN(주)(사장 전도봉 www.kdn.com)은 이달 5일 열린 '2008 대한민국 IT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정책과제 중 하나인 IT 기술 융합사업 참여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한전KDN(주)은 국내 최고의 전력IT 전문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전도봉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로부터 전력IT 분야의 기술력과 더불어 연구개발 역량을 십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력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2년 설립된 한전KDN(주)은 전력의 생산,거래,수송,판매 등의 전력계통 전반에 걸쳐 전력IT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국가 전력IT 연구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디지털 변전소 구축,송전 및 배전계통 IT 기술 접목 등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또 한국전력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지점과 고객 콜센터 운영을 대행하면서 1700만 고객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해 왔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이 공기업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회사는 현재 전력계통에 대한 IT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 테러와 해킹으로부터 에너지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사이버 안전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전자문서 보관 사업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 사장은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력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에 대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 배양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04년 34억 원이었던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매출액의 3%가 넘는 117억 원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전 사장은 지난 10월 한전KDN(주)은 제9대 대표로 선임됐다.
해병대 사령관을 거쳐 현재 아시아태평양 정책연구원 상임이사와 극동방송ㆍ아세아방송 운영위원직을 겸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이번 수상으로 한전KDN(주)은 국내 최고의 전력IT 전문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전도봉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로부터 전력IT 분야의 기술력과 더불어 연구개발 역량을 십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력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2년 설립된 한전KDN(주)은 전력의 생산,거래,수송,판매 등의 전력계통 전반에 걸쳐 전력IT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국가 전력IT 연구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디지털 변전소 구축,송전 및 배전계통 IT 기술 접목 등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또 한국전력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지점과 고객 콜센터 운영을 대행하면서 1700만 고객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해 왔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이 공기업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회사는 현재 전력계통에 대한 IT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 테러와 해킹으로부터 에너지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사이버 안전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전자문서 보관 사업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 사장은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력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에 대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 배양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04년 34억 원이었던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매출액의 3%가 넘는 117억 원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전 사장은 지난 10월 한전KDN(주)은 제9대 대표로 선임됐다.
해병대 사령관을 거쳐 현재 아시아태평양 정책연구원 상임이사와 극동방송ㆍ아세아방송 운영위원직을 겸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